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꼭 챙겨야 할 사항 총정리
5월 31일,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신고 미루다간 공제도 놓치고, 가산세까지 물게 될 수도 있어요.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벌써 5월 하순입니다. ‘아직 시간 있겠지’ 하다가 정신 차려보면 마감 하루 전이죠. 저도 예전에는 그렇게 신고를 밀어두고 밤을 새우며 후회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그런데 이번엔 다릅니다. 2025년 종합소득세는 공제 제도도 많이 바뀌었고, 신고 기한까지 지키지 않으면 불이익이 커질 수 있거든요. 특히 올해는 ‘성실신고확인’ 대상자 기한도 다르기 때문에 본인 해당 여부도 꼭 체크하셔야 해요. 이번 글에서는 꼭 챙겨야 할 핵심사항들만 콕 집어 알려드릴게요. 남은 시간 많지 않아요. 지금 확인하시고 마지막 기회 꼭 잡으세요!
목차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 및 소득 종류
종합소득세는 2024년 한 해 동안 여러 형태의 소득이 발생한 개인이라면 신고해야 하는 세금입니다. 주로 자영업자, 프리랜서, 임대업자, 플랫폼 노동자 등이 대상이 되며, 아래와 같은 소득을 합산하여 신고해야 해요.
- 사업소득: 자영업, 프리랜서,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노동 등
- 근로소득: 복수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별도 신고 필요
- 임대소득: 부동산, 상가, 주택 임대수입
- 기타소득: 앱테크, 강연료, 인세, 유튜브 수익 등
- 금융소득: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과세 대상
- 연금소득: 국민연금 외 사적연금 등도 과세 대상일 수 있음
신고 기간과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 일정
일반적인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입니다. 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자는 '성실신고 확인서'를 세무사와 함께 제출해야 하며, 이 경우 6월 30일까지 신고가 가능합니다.
| 구분 | 신고 기한 |
|---|---|
| 일반 신고자 | 2025년 5월 31일 |
|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 | 2025년 6월 30일 |
과세 대상 소득, 이건 꼭 포함하세요
소득이지만 신고하지 않아 탈세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어요. 다음 항목은 특히 빠뜨리기 쉬우니 꼭 체크하세요!
- 앱테크 수익, 캐시백 리워드 등 소액 기타소득
- 크라우드펀딩 이자, 배당금
- 플랫폼 수입(배달, 대리운전, 크몽 등)
- 외화 환전 차익, 암호화폐 처분 수익(일부 경우)
- 사적연금(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수령액 중 과세분
2025년 바뀐 공제·감면 제도 요약
2025년부터는 세율 구조와 공제 항목이 꽤 많이 바뀌었어요. 놓치면 손해입니다. 아래 표로 가장 중요한 변경사항을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 항목 | 2024년 | 2025년 |
|---|---|---|
| 세율 (4,600~8,800만 원 구간) | 24% | 22% |
| 3억 원 초과 구간 신설 | 기존 없음 | 최고세율 42% 적용 |
| 간편장부 대상 확대 | 매출 7,500만 원 이하 | 매출 1억 원 이하 |
| 결혼세액공제 신설 | 없음 | 부부 1인당 50만 원, 최대 100만 원 |
|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한도 | 500만 원 | 600만 원 |
| 자녀세액공제 확대 | 첫째 15만 원 | 첫째 25만 원, 둘째 30만 원, 셋째 이상 40만 원 |
준비할 서류 리스트: 새로 추가된 항목은?
신고에 필요한 서류가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죠. 특히 올해는 ‘사업용 계좌’, ‘감가상각 자산’ 관련 증빙이 강조되고 있어요. 다음 리스트를 체크하세요.
- 원천징수영수증 또는 소득금액증명
- 사업자등록증 사본
- 건강보험, 국민연금 납부확인서 (공제용)
- 기부금, 의료비, 교육비, 신용카드 등 공제 증빙
- 사업용 계좌 거래내역서
- 감가상각 자산명세서 (컴퓨터, 장비 등 고정자산 관련)
실수 방지 체크포인트 + 신고 꿀팁
이 실수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반복하십니다. 특히 새롭게 떠오른 플랫폼 수익과 간이지급명세서는 꼭 신경 쓰셔야 해요.
-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분 누락
- 간이지급명세서 미제출
- 성실신고 대상자인데 일반기한 신고
- 플랫폼 수익 누락 (쿠팡파트너스, 배달앱 등)
- 전자신고 후 저장 안 해서 증빙 누락
네. 금융소득이 연 2천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과세 대상이며,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됩니다. 자동으로 원천징수됐더라도 별도로 신고해야 할 수 있습니다.
직전연도 수입금액이 일정 기준을 초과한 사업자(예: 도소매 15억 원 초과, 서비스업 7.5억 원 초과 등)는 세무사 등의 확인서를 첨부해야 하며, 신고 기한은 6월 30일까지입니다.
네. 쿠팡파트너스, 네이버 애드포스트, 인플루언서 수익 등은 기타소득 또는 사업소득으로 신고해야 하며, 누락 시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항목은 자동 반영되지만, 자녀 수에 따라 정확히 입력하지 않으면 누락될 수 있습니다. 홈택스 입력 단계에서 꼭 확인하세요.
홈택스 오류 발생 시 국세청 고객센터(126)에 문의하거나, ARS 자동안내를 통해 복구 가능합니다. 중간저장은 자주 하세요!
기한 후 신고는 가능하지만, 무신고 가산세(최대 20%)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사유가 정당하면 경감 요청도 가능하나, 가급적 마감 전 신고를 권장합니다.
5월 31일이 정말 코앞이에요. ‘언제 하지...’ 하고 미루던 종합소득세 신고, 이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특히 올해는 제도 변화가 많아서, 예전처럼 대충 넘기다가는 공제도 놓치고 가산세까지 맞을 수 있어요. 홈택스를 열고 필요한 서류부터 차근차근 준비해보세요.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확인한다면, 실수 없이 신고를 마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꼭 놓치지 말고, 세금도 줄이고 마음도 편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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